체코슬로바키아가 20일 IMF(국제통화기금)에 정식 가입함으로써 1백52
번째 회원국이 됐다고 IMF가 발표했다.
IMF 간부들은 체코슬로바키아 외에 불가리아와 나미비아도 이번주중에
회원국 가입절차를 모두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IMF 가입에 필요한 분담금은 5억9천만 SDR(특별인출권)이며 이는미화로
8억2천6 백만달러에 달하는 액수다.
현재 IMF 전 회원국 분담금 총액은 9백7억7천2백만 SDR 즉
1천2백7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