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대책과 관련, 강보성
농림수산부장관, 권영각 건설부장관과 함께 주병덕충북지사를 경질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이번 개각에서 조경식 환경처장관은 농림수산부장관으로 기용될것으로
알려졌다
강장관과 권장관은 이번의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교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장관에는 이상희 토지개발공사사장을, 환경처장관에는 허남훈
대전산업박람회 사무총장을, 충북지사에는 이동호 산업은행총재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