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를 침공한 이라크를 응징하기위해 미국의 동맹국들이
지원키로한 자금은 모두 2백억달러에 달한다고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이
15일 밝혔다.
베이커 장관은 또 다국적군에 참가하는 시리아군을 수송하기 위해
소련에 비행기지원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아무 반응이 없다고 말했다.
*** 베이커 미국무장관 밝혀 ***
베이커 국무장관은 이날 중동과 유럽순방을 마치고 본을 떠나 귀국길에
오르기직전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이 합쳐 1백20억달러 <>일본 40억달러 <>서독 20억달러
<>이탈리아 1억4천5백만달러등 금녀날까지 모두 2백여억달러의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