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은 14일 상오 유수지 범람으로 1천1백55동의 가옥이
침수된 서울 강동구 성내1동의 침수현장을 방문, 수해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강동구청 수방대책본부에 들러 이 지역 수재의 원인과
수재민 현황및 복구지원대책등을 보고받고 다시는 이번과 같은 수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방대책을 마련할 것과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