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경주 보문,충무 도남,남원등 4개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지난 6월말까지 쓰여진 정부및 정부투자기관등 공공부문
예산과 민자가 총 3천5백82 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통부의 국회보고자료에 따르면 제주 중문단지에 공공부문
2백92억원, 민자 1천2백34억원 <>경주 보문단지에 공공 4백85억원,민자
1천2백4억원 <>충무도남 단지에 공공 1백40억원 <>남원단지에 공공
74억원,민자 1백53억원씩 각각 투입됐다.
경주 보문단지는 지난 74년부터 개발이 시작돼 오는 92년 개발사업을
일단락지 을 계획이며 제주중문단지는 지난 78년 시작한 1단계 개발사업을
91년에 마치고 92 년부터 2천1년까지 2단계 개발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충무 도남단지는 지난 83년부터 92년까지,남원관광단지는 84년부터
93년까지를 개발기간으로 각각 잡고있으며 개발주체는 경주 보문단지는
경주관광개발공사,제주 중문단지는 한국관광공사,충무 도남단지는
경상남도(한국관광공사 사업대행),남원단 지는 남원시(한국관광공사
사업대행)등으로 돼있다.
*** 지역주민과 연계위해 개발주체 해당시도로 전환 ****
교통부는 최근 개발주체를 한국관광공사에서 해당 시도로 전환하고
있는 것은 관광개발에 따른 현지민들과의 협조체제 강화등을 위해서라고
밝히고 앞으로 관광개 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 모두 맡기는 방안을
점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 했다.
현재 제주 중문단지 2단계 개발을 위한 부지 매입등이 한국관광공사와
현지민들 과 타협이 이뤄지지 않아 제대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