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3일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사태에 대한 성명을 발표, "대한
민국 정부는 이라크군대에 의한 쿠웨이트영토내에서의 군사적 행동과 관련
한 걸프 지역내의 사태진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하고
"이라크군이 가능한한 조속히 쿠웨이트영토로부터 철수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정의용외무부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이라크및 쿠웨이트와 다같이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바 양국간 분쟁이 무력이 아닌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