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설업체는 8월중에 군포 산본2차분을 포함, 전국 26개지역에서 모두
2만2천79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또 분당등 3개 신도시에서 우성건설등 5개사가 1천8백13가구의 주택
상환사채를 발행한다.
** 주공도 별도로 임대 7천394가구 공급 **
한편 주공은 민간주택건설업체와는 별도로 7천3백94가구의 임대아파트를
8월중 공급한다.
30일 주택사업협회및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산본에서는 삼성건설 대림등
10개업체가 5천6백94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 수도권에서만 1만2백64가구가
분양된다.
이 가운데 서울지역에서는 우성건설이 강남구 방배동재개발아파트 일반
분양분 2백69가구, 한양이 신림3동에서 재개발아파트 4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라이프주택도 중계2지구에서 3백76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한편 대전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전체가구수의 52.4%가
공급되는데 토개공의 택지비인상으로 분양이 지연됐던 대전 둔산지구에서는
라이프주택등 3개업체가 1천7백6가구를 공급한다.
대구 월성지구에는 영남건설등 4개업체가 1천8백31가구를 분양한다.
** 현대건설 2천2백7가구로 가장 많아 **
8월중 분양예정인 아파트를 업체별로 보면 현대건설이 2천2백7가구로 가장
많고 롯데건설이 2천44가구, 한신공영이 2천40가구의 순이다.
라이프주택 삼환까뮤 현대산업ㅈ개발 우방주택등도 1천가구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8월중 분당 평촌 일산등 수도권 3개 신도시에서 우성건설등 5개
건설업체가 1천8백13가구 8백17억5백만원어치의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한다.
** 수도권 3개신도시 1천8백13가구 **
분당에서는 우성건설이 8월20일께 37-57평형 4백95가구(2백50억원)를
발행하고 삼성과 청구는 8월말께 각각 37-61평형 3백가구(1백43억원),
38-50평형 93가구(36억8천9백만원)를 발행한다.
평촌에서는 대우가 20일께 33-61평형 2백28가구(90억원), 동아건설이
38-46평형 1백68가구(65억1천만원)등 3백96가구(1백55억1천만원)를
발행한다.
일산에서는 20일께 우성건설이 38-66평형 2백25가구(1백억원)를, 청구가
38-50평형 3백4가구(1백32억6백만원)등 5백29가구(2백32억6백만원)를 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