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련, 아태경협회의 가입 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역내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할 목적으로 호주의 제의에 의해 발족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가 한국을 비롯한 12개국 외무, 경제
각료들이 모인 가운데 30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
지난해 11월 발족,출범 9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태경협회의에는
현재 한국과 함께 싱가포르,브루나이,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 합) 6개회원국및 일본,호주,뉴질랜드,그리고 미국과
캐나다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진흥,투자및 기술 이전,인적 자원 개발, 에너지
협력등 의 제를 논의하는 한편 중국과 대만,홍콩,소련,몽고,파푸아
뉴기니등 6개국의 가입여부 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싱가포르의
라우 섹 쿠이 상공차관이 밝혔다.
한편 제임스 베이커 국무장관과 함께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로버트 모스배 커 미상무장관은 27일 홍콩을 공식방문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중국과 대 만,홍콩이 아태경협회의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배커 장관은 그러나 미국이 베트남과의 대화를 재개하고 캄보디아
반정부 게릴라에 대한 지원을 끝낸다고 발표한데 이은 후속조치로 대베트남
경제제재를 완 화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대화가 어디로
인도될지 모른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 회견에서 지난주 미국 상원을 통과해 현재 하원에 계류돼 있는
섬유수 입규제법안에 대해 조지 부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가 한국을 비롯한 12개국 외무, 경제
각료들이 모인 가운데 30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
지난해 11월 발족,출범 9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태경협회의에는
현재 한국과 함께 싱가포르,브루나이,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 합) 6개회원국및 일본,호주,뉴질랜드,그리고 미국과
캐나다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진흥,투자및 기술 이전,인적 자원 개발, 에너지
협력등 의 제를 논의하는 한편 중국과 대만,홍콩,소련,몽고,파푸아
뉴기니등 6개국의 가입여부 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싱가포르의
라우 섹 쿠이 상공차관이 밝혔다.
한편 제임스 베이커 국무장관과 함께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로버트 모스배 커 미상무장관은 27일 홍콩을 공식방문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중국과 대 만,홍콩이 아태경협회의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배커 장관은 그러나 미국이 베트남과의 대화를 재개하고 캄보디아
반정부 게릴라에 대한 지원을 끝낸다고 발표한데 이은 후속조치로 대베트남
경제제재를 완 화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대화가 어디로
인도될지 모른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 회견에서 지난주 미국 상원을 통과해 현재 하원에 계류돼 있는
섬유수 입규제법안에 대해 조지 부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