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오는9월 체결 예정인 협정에 따라 내년부터
한국 기아 산업의 승용차를 수입하기로했다고 피낸셜 타임스지가 26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이미 일본 마즈다와 폴란드제 FSO승용차를 들여와
판매하고있는 영국 의 MCL그룹이 금년초 기아산업과 의향서에 조인했다고
밝히고 MCL은 내년6월부터 1 년간 기아산업제 승용차 약7천5백대를 팔고
싶어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산 승용차 수입계약은 지난해 폴란드에서의 급격한 정변에
뒤이은 분배와 수출구조 붕괴로 인해 승용차부족에 직면하고있는 MCL의
1백개 FSO거래상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결과가 될것이라고 신문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