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삼환기업 현대종합상사 한국석유개발공사등 국내 4개 기업이
23.5%의 지분을 갖고 석유개발사업에 참여중인 북예맨 마리브유전의
석유생산량이 오는 8월부터 하루 18만5천배럴에서 21만5천배럴로 16%
확충된다.
21일 동자부와 관련업계는 추가개발한 카밀유전에서 8월부터 하루
3만배럴의 석유가 생산될 예정이어서 생산물량이 이처럼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 총도입물량 8백40만배럴 ***
이에따라 올해중 마리브유전에서 개발도입할 원유물량은 8백40만배럴로
지난해 8백30만배럴보다 10만배럴정도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