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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구조 왜곡현상 더욱 심화 전망...정부, 산업인력 수급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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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구조의 변화와 광공업의 성력화및 자동화로 오는 96년까지 광공업
    취업자 증가율이 연평균 1.83%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사회간접
    자본및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율은 연평균 4.54%의 높은 수준을 기록,
    사회간접자본및 서비스업종의 취업비중이 60% 수준에 육박하는등 고용
    구조의 왜곡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광공업 취업비중 96년에 29%로 떨어져 ***
    정부가 7일 발표한 "산업인력 수급대책"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천7백99만
    3천명인 총취업자수는 오는 96년까지 연평균 2.25%씩 증가, 96년에는 2천
    55만9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광공업 취업자는
    올해 전체의 29.5%인 5백30만8천명에서 오는 96년에는 그 비중이 28.8%로
    떨어지면서 5백91만8천명으로 증가하는데 그쳐 연평균 증가율이 1.83%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반해 사회간접자본및 서비스분야 취업자수는 올해 전체의 51.4%인
    9백25만1천명에서 96년에는 전체의 58.7%인 1천2백7만6천명으로 대폭 확대
    돼 연평균 4.5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 서비스업종 2천년에 62.5% 차지 ***
    또 오는 2000년에는 광공업 취업자수가 6백19만4천명으로 증가하나 전체
    취업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3%로 낮아지는 반면 사회간접자본및
    서비스업 종사자수는 1천3백67만9천명으로 급증, 그 비중이 62.5%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능직 수요량은 올해 22만7천명이나 내년부터 오는 95년까지는 매년
    25만-2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96년부터는 다소 둔화될 것
    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술직 인력의 수요도 올해 4만9천명에서 매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
    오는 95년 6만8천명, 96년 7만1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인력구조는 경제발전에 유리 ***
    한편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91년-96년 사이에 연평균 0.95%(42만명)
    증가, 96년에 4천5백28만명에 달하고 2000년에는 4천6백83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중 14세이하 인구는 출산율감퇴로 줄어들 것이나 생산가능
    연령인 15-64세 인구는 연평균 1.48%씩 늘어 96년 3천2백43만명에 달해
    경제발전에 유리한 인력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풍부한 생산가능 인구를 적정 경제성장을 통해 흡수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고용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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