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학기중 가두시위나 학내사태등으로 구속된 대학생은 지난 6월20일 현재
모두 6백여명이며 이 가운데 수원대 등 7개대학에서 모두 1백11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문교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별 징계 학생수는 수원대가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장로신학대 28명 <>세종대 17명 <>경상대
10명 <>부산대 11명 <>영남대 9명 <>호남대 5명 순이었다.
징계내용별로는 <>제적 49명 <>무기정학 49명 <>유기정학 12명 <>근신 1명
으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