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우량주 선별매수세로 오름세 ***
*** 도쿄, 재정거래 매수 힘입어 큰폭 오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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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일 |전일대비 | 최 고 (일자) | 최 저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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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911.63 | + 12.37 | 2935.89(06/15) | 2543.24(01/30)
일본 32,414.60 | +254.37 | 38712.88(01/04) | 28002.07(04/02)
영국 1,894.70 | - 1.9 | 1958.30(01/03) | 1653.60(04/30)
홍콩 3,356.55 | + 37.08 | 3067.67(04/19) | 2736.5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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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욕 <>
뉴욕증시는 7.4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 5일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의 오름세는 우량주식종목의 선별매수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이는 2/4분기 기업실적이 당초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는데 기인한
것이다.
이날의 오름세로 심리적 저항선인 2천9백선을 돌파했음에도
주가향방의 전환점이 되는 금요일의 6월고용수치 발표때문에
투자자들은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다.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2.37포인트 오른 2천9백11.63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전일과 비슷한 1억3천만주에 머물렀다.
<> 도 쿄 <>
도쿄증시는 매우 한산한 거래를 보였음에도 전후장 마감직전의
재정거래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닛케이지수 2백25개 주요종목에 각각 1만주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고
증시관계자들은 말했다.
또한 마감무렵의 프로그램매수에 힘입어 닛케이지수는 60-80포인트까지
급상승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닛케이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백53.37포인트 오른 3만2천4백14.6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