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의 부동산보유규모 (장부가격기준)가 2조원을 넘어섰다.
4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국내 생/손보사의 부동산 보유액은
생보사 1조7천4백83억원, 손보사 2천6백44억원등 총 2조1백27억원으로 총자산
(27조3천7백4억원)의 7.4%를 차지했다.
회사별로는 <>삼성생명이 6천4백7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한
교육보험이 4천8백97억원 <>대한생명이 2천9백59억원 <>동아생명이 1천86억원
등의 순이었다.
생보사의 부동산내역을 보면 토지가 1백45만평, 건물이 37만평등 1백82만
평에 달했는데 대한교육보험이 91만평으로 제일 많았고 삼성생명이 54만평,
흥국/동아생명이 각 10만평, 대한/제일생명이 9만평씩 등이었다.
한편 생보사 부동산 가운데 업무용은 1백72만평 (토지 1백35만평, 건물
37만평)이었고 비업무용은 10만2천평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