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변화가 있을 경우 신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훈련성과제고와 남북한 신뢰구축을 위해 연습규모와 방법을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하오 국회 국방위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팀 스피리트 훈련개선을 위해 중립국감독위원회 4개국과 북한, 중/소의
연습참관초청등 훈련공개를 통한 남북한 신뢰구축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 지역개발에 따른 훈련여건을 고려하고 주민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북한의 핵무기개발과 관련해 영변의 핵재처리시설이 연내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