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수도권 신공항및 경부고속전철등 양대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15일 최종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 신공항및 경부고속전철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윤 부총리)는
14일하오 교통부가 마련한 양대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 정부안으로 확정한데
이어 15일상오 민자당과 당정협의를 가진후 이날 하오 교통부를 통해 발표
키로 했다.
이들 사업과 함께 추진해온 동서고속전철의 건설계획은 이번에 확정을
보류, 경부고속전철을 건설하면서 마련키로 했다.
교통부는 수도권 신공항 입자를 영종도로, 경부고속전철 노선은 서울-
천안-대전-대구-경주-부산으로 각각 정해 부처간 심의에 부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