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을 겨냥한 신용카드사들의 관광여행상품및 호텔예약서비스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 국민 / BC / 환은 등 DM 발송등 대대적 판촉 ***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캉스시즌인 7월이 되면 교통편과 숙박시설의
개인별 예약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내세워 국민 BC 환은 삼성 LG
등 카드사들이 6월초로 들어서면서 DM발송등 대대적인 관광상품대특매에
들어갔다.
국내관광에서는 제주도지역의 선호도가 가장 높아 BC 환은 삼성카드등
3개사가 참여하고있는데 3일간 여행경비는 12만8천원에서 18만원까지이며
헬기탑승과 레크리에이션(BC) 프로그램도 각사별로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밖에 울릉도(환은) 설악산(삼성) 한려수도(삼성) 등이 있으며 BC와
LG는 경주조선 부곡하와이 부산하얏트등 호텔예약업무를 개시하고 있다.
해외관광의 경우 국민 환은 삼성 다이너스등 참여하고 있는데 주로 일본
홍콩 사이판 방콕등 동남아지역이며 최저 25만5천원(규슈II 4박5일)에서
통상 4박5일에 70만-90만원대의 상품에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