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사기및 팩시밀리업계의 특허출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사무자동화(OA)기기업체를 중심으로 복사기의 특허
출원이 지난해 45건으로 85년이후 연평균 86%가 늘었고 팩시밀리도 77%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OA붐이 일면서 복사기및 팩시밀리등의 수요가 크게 늘고 기술개발도
그만큼 활발해진데 따른 것이다.
업체별로는 금성사가 지난 5년간 복사기분야에서 3백12건으로 가장 많고
삼성전자 2백26건, 신도리코 33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팩시밀리분야에선 금성사 1백18건, 삼성전자 82건, 현대전자가 1건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