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10년과 징역8년씩을
선고받고 항소한 임수경(23) 문규현 피고인(41)에 대한 항소심결심공판이
28일 오전10시 서울고법형사3부(재판장 송길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두피고인에게 원심구형량대로 징역15년과 10년이 각각 구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