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통신공사는 지금까지 전화신규가설때 가입자가 가설비용을
부담하던 1천2백5개지역을 오는 92년말까지 가입구역화, 공사가비용을
부담키로 했다.
23일 통신공사는 암자 별장 목장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산간오지등에도
공사가설비비를 부담, 전화를 쉽게 놓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측은 금년중 50억원을 투입, 7백18개지역, 91년 3백88개지역, 92년
1백49개지역을 가입구역화해 전국을 모두 가입구역에 넣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