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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민자집회 이틀째 계속...서울, 대학생 2,000여명 격렬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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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민자당 집회와 가두시위가 10일에도 전날에 이어 이틀째 서울과
    지방에서 계속됐다.
    *** 가두시위 5.18 광주민중항쟁 기념주간까지 계속할 방침 ***
    "민자당 일당독재 분쇄와 민중기본권 쟁취를 위한 국민연합"은 9일
    대회가 당초 예상을 넘는 성공을 거둠에 따라 앞으로도 매일 하오 6시
    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데다 전대협도 교내집회와 가두시위를
    통해 이같은 분위기를 "5.18광주민중항쟁 10주년 기념주간"으로까지
    고조시킬 방침으로 있어 당분간 도심 가두시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대한극장, 혜화동 로타리 도로 완전 점거 ***
    서울의 경우 서울대, 고대, 동국대, 경희대등 서총련 소속 학생
    2,000여명은 이날 하오 6시30분께부터 혜화동 로타리에서 서울대병원
    후문을 잇는 대학로 왕복 5차선도로 500여m를 점거한채 "해체 민지당,
    퇴진 노태우"등의 구호를 외치고 진압경찰에 돌과 화염병 500여개를
    던지며 40여분간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하오 7시30분께 중구퇴계로 4가 대한극장앞에 모여 왕복
    8차선도로 100여m를 점거, 20여분간 화염병 100여개를 던지며 시위를
    벌이다 진압에 나선 경찰에 밀려 동국대 후문 부근 제일병원 골목길로
    들어가 바리케이드를 치고 뒤쫓아온 경찰에 화염병 400여개를 던지는등
    하오 8시30분까지 시위를 계속했다.
    *** 명동성당에서 이틀째 철야농성에 들어가 ***
    한편 국민연합은 이날 하오 6시 중구 명동성당 입구에서 전날 성당
    구내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던 재야인사와 학생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자당 해체 노태우 퇴진 촉구를 위한 제2차 국민대회"를 1시간
    동안 가진후 이틀째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경찰은 성당주변에 10개 중대 1,500여명의 병력을 배치, 학생차림
    청년들의 접근을 막으면서 이들중 일부를 격리차원에서 연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서울의 14개대 5,000여명을 포함, 전국에서 43개대
    1만3,000여명이 "5.9 투쟁보고대회"겸 반민자당 집회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서울 40개중대 6,000명등 전국에서 240개 중대 3만명의 병력을
    동원, 집회와 시위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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