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사설(9일)> 신중한 비업무용 구분이 총체적 난국 성패 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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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진공 1,000억 요청등 대책부심 ***
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전면 중단돼 이미 부지매입이나
사업타당성 검토를 끝낸 600개업체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8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관장하고 있는 올해 농어촌
공업육성 자금 464억원이 지난 3월말로 모두 소진, 4월부터 농공단지조성
자금지원이 전면 중단됨으로써 지난 한달동안 부지매입과 건축설계등을
끝내고 공장건설에 들어갔던 약 50개사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일손을
놓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진공의 사업타당성 검토를 끝내고 부지를 매입해 올해안에
공장을 지으려던 550개사의 공장건설 또한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 중진공 예산요청액중 29%만 배정...예산부족 심각 ***
이는 당초 중진공이 올해 농어촌공업육성자금수요가 1,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실제 배정액은
이의 29%에 불과한 464억원에 그친데다 그나마 지난해에 비집행된
100억원이 올해로 이 집행되는등 예산자체가 크게 부족한 데 따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경제기획원과 각군에선 지방공업의 균형발전및 농촌지역 소득
증대를 위해 앞다퉈 농공단지조성에 나서고 있어 예산부족으로 인한 공장
건설차질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중진공 1,000억 요청등 대책 부심 ***
중진공은 이에따라 곧 열릴 임시국회에 1,000억원의 추경 예산편성을
요청하는 한편 이달중순부터 500억-600억원 규모의 대은행차입에 나설
예정이나 정부가 통화증발에 따른 인플레를 우려, 긴축정책을 펴고있어
차입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
그런데 현재 조성중인 농공단지는 약 70개소 600개사로 이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이 농공단지는 191개소, 입주업체는 1,008개사에
달하게 된다.
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전면 중단돼 이미 부지매입이나
사업타당성 검토를 끝낸 600개업체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8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관장하고 있는 올해 농어촌
공업육성 자금 464억원이 지난 3월말로 모두 소진, 4월부터 농공단지조성
자금지원이 전면 중단됨으로써 지난 한달동안 부지매입과 건축설계등을
끝내고 공장건설에 들어갔던 약 50개사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일손을
놓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진공의 사업타당성 검토를 끝내고 부지를 매입해 올해안에
공장을 지으려던 550개사의 공장건설 또한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 중진공 예산요청액중 29%만 배정...예산부족 심각 ***
이는 당초 중진공이 올해 농어촌공업육성자금수요가 1,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실제 배정액은
이의 29%에 불과한 464억원에 그친데다 그나마 지난해에 비집행된
100억원이 올해로 이 집행되는등 예산자체가 크게 부족한 데 따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경제기획원과 각군에선 지방공업의 균형발전및 농촌지역 소득
증대를 위해 앞다퉈 농공단지조성에 나서고 있어 예산부족으로 인한 공장
건설차질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중진공 1,000억 요청등 대책 부심 ***
중진공은 이에따라 곧 열릴 임시국회에 1,000억원의 추경 예산편성을
요청하는 한편 이달중순부터 500억-600억원 규모의 대은행차입에 나설
예정이나 정부가 통화증발에 따른 인플레를 우려, 긴축정책을 펴고있어
차입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
그런데 현재 조성중인 농공단지는 약 70개소 600개사로 이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이 농공단지는 191개소, 입주업체는 1,008개사에
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