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외무성은 8일 상오 노태우 대통령 내외의 일본방문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방문은 한/일 양국간의 기존 우호관계를 한층
증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은 노대통령이 2박 3일 동안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아키히토왕
부처를 예방하고 가이후 총리와 공식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