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3일 지하철역에서 무임승차안내문을 부착한 이신용씨
(35.종로승무사무소)등 서울 지하철공사 노조원 4명을 광고물관리법위반
혐의로 즉심에 넘겼다.
이씨등은 지난 1일 하오 3시께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에서 지하철
노조가 KBS및 현대중공업 공권력투입에 대한 항의표시로 하루동안 실시한
무임승차운동 안내문을 매표창구에 붙인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