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국제통화기금)는 회원국들의 할당액 증액을 통한 기금을 최소한
600억달러 정도 확대할 것이라고 IMF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다.
마이클 캄데수스 IMF관리국장은 내달 7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정책
결정을 위한 임시위원회에서 회원국들은 이같은 기금확대에 관한 합의를
도출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MF회원국의 할당액을 50-70% 정도 늘리는 문제를 놓고 회원국의 협의가
아직 진행중에 있으나 50% 정도의 할당액 증액이 예상된다고 그는 밝히고
할당액을 50% 확대할 경우 약 600억달러의 추가기금이 조성될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 현재 보유고 1,200억달러 ***
현재 IMF자금은 약 1,200억달러 정도인데 IMF는 이 자금을 대외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국에 대출형식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