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소련은 25일 남북한간의 대화가 한반도 긴장완화의 열쇠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붕총리를 수행,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전기심 중국외교부장은 이날
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문제를 논의, 한반도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동북아의 진정한 안보와 안정이 실현할수 없다는데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또 쌍무현안들외에 캄보디아사태 아프가니스탄문제등
국제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