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협력위원회 (ACC)의 에너지장관들은 국제원유가의 안정을 위해
에너지장관들은 국제원유가의 안정을 위해 만안석유부국들이 OPEC에서
정한 생산쿼터량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요르단의 알 타헤르 에너지자원장관은 암만에서 열린 ACC 4개국
(이라크/북예멘/이집트/요르단) 회담에서 국제원유가 불안정의 원인은
아랍국가들의 과잉생산에 있다고 지적하고 오는 5월2일로 예정된
OPEC회담에서는 유가안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랍국가들의 과잉생산으로 일시적인 유가하락현상이 나타나고는
있으나 결국 과잉생산으로 인해 자원이 고갈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아랍
운동을 수행해 나가는데 중요한 무기가 될수 있는 석유를 적극 비축할
것을 아랍국가들에게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