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김일성생일공연서 "손에 손잡고"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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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열린 김일성의 제78회 생일공연에서
서울올림픽의 공식노래인 <손에 손잡고>가 울려 퍼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화제.
이같은 사실은 정부당국이 입수한 북한의 김일성생일축하공연행사를 담은
녹화필름에서 확인됐는데 공연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체코 남녀곡예사의 공연
배경음악으로 <손에 손잡고>가 흘러나왔다는 것.
이 필름에서 김일성은 체코 남녀의 곡예가 끝나자 자리에 일어나 관중과
함께 열열한 박수를 보냈는데 이들이 이곡이 서울올림픽의 공식가요였는지를
아는지 여부는 확인돼지 않았다고.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으로 명명되어 공연된 김의 생일축하공연에는
소련 중국등 사회주의국가 예술단의 공연이 김일성등 북한의 고위층들이
참관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서울올림픽의 공식노래인 <손에 손잡고>가 울려 퍼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화제.
이같은 사실은 정부당국이 입수한 북한의 김일성생일축하공연행사를 담은
녹화필름에서 확인됐는데 공연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체코 남녀곡예사의 공연
배경음악으로 <손에 손잡고>가 흘러나왔다는 것.
이 필름에서 김일성은 체코 남녀의 곡예가 끝나자 자리에 일어나 관중과
함께 열열한 박수를 보냈는데 이들이 이곡이 서울올림픽의 공식가요였는지를
아는지 여부는 확인돼지 않았다고.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으로 명명되어 공연된 김의 생일축하공연에는
소련 중국등 사회주의국가 예술단의 공연이 김일성등 북한의 고위층들이
참관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