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독일 나토가입에 합의..미영정상회담 미군유럽 잔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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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마거릿 대처 영국총리는 13일 통일독일이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정회원국이 되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 소련 리투아니아 경제봉쇄 말아야 ***
두 지도자들은 이날 영영 버뮤다에서 가진 양국 정상회담에서 또한
<>미군의 지속적인 유럽주단 <>나토의 핵군비 존속 필요성에 견해를 같이하는
한편 모스크바측이 리투아니아공화국의 연방 탈퇴 저지를 위해 경제보복을
가해서는 안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회담에 앞서 버뮤다로 가는 기상에서 가진 회견에서
전략무기감축협상 (START) 전망에도 언급,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내달 30일 시작되는 미소 정상회담에서 START 기본틀에 가조인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점에 "대단히 고무받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동서군축 실현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부시/대처 두지도자들은 4시간여에 걸친 회담을 끝낸후 가진 공동기자
회견에서 "두나라는 독일을 환영하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앞서 헬무트 콜
서독총리와 견해를 일치시켰듯이 통일독일이 "(나토의) 군사구조를 포함한"
나토의 정회원국(FULL MEMBERSHIP)이 돼야 한다는 점에 견해를 같히했다고
강조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정회원국이 되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 소련 리투아니아 경제봉쇄 말아야 ***
두 지도자들은 이날 영영 버뮤다에서 가진 양국 정상회담에서 또한
<>미군의 지속적인 유럽주단 <>나토의 핵군비 존속 필요성에 견해를 같이하는
한편 모스크바측이 리투아니아공화국의 연방 탈퇴 저지를 위해 경제보복을
가해서는 안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회담에 앞서 버뮤다로 가는 기상에서 가진 회견에서
전략무기감축협상 (START) 전망에도 언급,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내달 30일 시작되는 미소 정상회담에서 START 기본틀에 가조인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점에 "대단히 고무받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동서군축 실현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부시/대처 두지도자들은 4시간여에 걸친 회담을 끝낸후 가진 공동기자
회견에서 "두나라는 독일을 환영하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앞서 헬무트 콜
서독총리와 견해를 일치시켰듯이 통일독일이 "(나토의) 군사구조를 포함한"
나토의 정회원국(FULL MEMBERSHIP)이 돼야 한다는 점에 견해를 같히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