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간 치열한 경쟁으로 화장품할인코너가 자율정비되면서 빠른속도로
전문화 대형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화장품유통량의 50%이상을 차지하면서
급격히 증가한 화장품할인 코너가 최근 과당경쟁에 못이겨 문을 닫는
영세코너가 늘어 나는등 난립된 할인코너시장의 자체정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임대료상승에다 경기침체여파로 화장품수요가 축소되고 있고
상품라이프사이클이 짧아져 재고부담마저 가능, 자금력이 취약한
영세할인 코너는 도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