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국제컴퓨터 사무자동화기기 통신기기및 로보트 전시회 (KIECO90)
와 제 3회 서울국제자동차종합전시회 (SIMS90)가 11일 상오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잇따라 막을 올렸다.
*** 142 업체서 1민 7,000 점 ***
한국경제신문사와 KBS가 공동주최하는 이들 두 전시회에는 국내외
142개업체가 출품한 1만 6,958개품목이 선보였다.
올해로 9회를 맞는 KIECO 90에는 금성사 삼성전자 현대전자 신도리코등과
IBM을 비롯 미국 일본 서독 영국등 국내외 89개 업체에서 모두
1만 4,030개품목을 전시했다.
특히 컴퓨터분야의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공장자동화 (FA) 사무
자동화 (OA) 가사자동화 (HA)등 "3A시대"를 이끌어 나갈 다목적 기술집약형
기기, 다기능화된 로보트등이 다투어 출품돼 각계 참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우재 체신부장관, 정근모과기처장관, 임광택 상공부차관
손종욱총무처차관, 장홍열 조달청장, 남덕우 무협회장, 황승민 중소기협
중앙회회장, 한태희 금성사 정보통신부문사장, 김영수 삼성전자 컴퓨터부문
대표, 남궁철 현대전자부사장, 이규행 한국경제신문사사장등 관계인사들이
참석, 개막테이프를 끊고 1시간동안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 KIECO 상담실적 예상보다 웃돌아 ***
개막식에 이어 업계관계자들을 비롯 학생 일반인등의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음성응답전화기 전자동컬러복사기 광파일링시스팀 전자동무인
공정로보트시스팀등 첨단자동화기기의 전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첨단기술산업에 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은 즉석에서 출품업체와 상담을 벌이기도
했는데 계약실적이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아 전문전시회로서 KIECO의 성가를
확인케해주었다.
이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