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지방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운동할 수 있을까.최근 유튜브 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에서는 현대사회에서는 비만의 가난의 징표로 종종 묘사된다고 설명했다. 비만한 사람은 자기관리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도 얻게 된다는 것. 열량 높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저렴하고 건강한 음식들은 비싸졌기 때문이다.비만에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많지만 자기 몸에 맞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과학적 접근을 통해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몸을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그러면서 영양, 호르몬, 식단, 운동, 건강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신간 '다이어트는 과학이다'를 추천했다.'다이어트는 과학이다' 저자는 채찍단이라는 유튜버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초고효율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인체가 사용하는 주된 에너지원이 탄수화물과 지방이며 저강도 활동을 할 때 지방을 사용하고 고강도 활동을 할 때 탄수화물을 주로 사용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예를 들어 집안일, 설거지, 빨래 등의 저강도 활동을 할 때는 에너지 사용률의 60~70%를 지방으로 사용한다. 반면 근력 운동 혹은 달리기와 같은 고강도 운동에 가까울수록 에너지의 90%를 탄수화물로 사용한다. 그래서 지방 활용 측면에서만 본다면 걷기가 다이어트에 가장 좋아 보인다. 걷기는 지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 대비 사용되는 에너지양이 너무 낮다.70kg 남성이 걷기를 1시간 했다면 소비되는 칼로리가 약 280kcal이다. 반면 달리기를 1시간 하면 강도에 따라 약 500~8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약 2배 이상의 칼로리 소모를 기대할 수 있는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선이 조정식(61), 정성호(63) 의원의 사퇴에 따라 추미애(66) 당선인과 우원식(67) 의원 간 양자 구도로 12일 정리됐다.조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추 당선인과 회동을 가진 후 "민주당이 대동단결해서 총선 민심을 실현하는 개혁 국회가 되기 위해 마중물이 되고자 이번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추 당선인이 저와 함께 최다선이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다"고 말했다.추 당선인은 "6선인 두사람이 국회의 관례를 존중하고 국회를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자는 데 뜻을 모아서 합의했다"고 밝혔다.역시 국회의장 경선에 도전한 5선 정성호(63)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며 경선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우 의원은 조 의원의 후보 사퇴 소식이 전해진 이후 페이스북에 "선수(選數)는 단지 관례일 뿐"이라며 경선 완주 의지를 피력했다.일각에서는 조·정 의원의 사퇴에 이재명 대표의 의중, 이른바 '명심(明心)'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강성 당원들이 추 당선인에 대해 높은 지지를 보내는 상황에서 대표직 연임을 숙고하며 당원 역할 확대를 추진하는 이 대표의 의중이 자연스레 추 당선인 쪽에 기운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이 대표는 지난달 한 행사에서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 전환'을 주장하면서 "민주당에서 배출된 의장인데 민주당 편을 안 들어서 불만이 사실 많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박찬대 원내대표가 물밑에서 국회의장 후보군의 '교통정리'를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