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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용씨 후보사퇴 바람직"...박준병 민자총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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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소련간의 과학부문 협조가 앞으로 점차 밀접해질 것이며 이것은
    세계과학사업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소련과학원의 한 간부가 주장했다고
    모스크바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최근 소련과학원 부원장 콘스탄틴 프로노프
    와 함께 소련과학자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한한바 있는 과학원 서기부장 올레
    그 보가치코프 후보원사가 모스크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방한중
    "한국과학기술기금"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소"등과 체결한 조약은 "예비적
    성격"을 띤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머지않아 회담을 갖고 쌍방간의 구체적인
    협력대상및 방향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가치코프는 이어 쌍방간 협조대상에 대해 한국과 소련이 모두 지진발생
    가능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우선 지질학에서의 협력이 필요하고 쌍방이
    생물공정학에서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협조대상이 될수 있으며
    그외에 화학/물리학/해양연구학/기계학등 많은 분야에 걸쳐 협조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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