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양국 경제인들은 23일 열리는 한-소경협위 2차 합동회의에서
한국기업들의 소련극동지역 개발참여 문제와 과학기술협력 문제등을
중점협의할 예정이다.
한-소경협위 합동회의 참석을 위해 22명의 대표단과 함께 22일 하오
4시20분 김포공항 착, 내한한 V.골라노프 소한경제협회회장 (소연방상의
수석부회장)은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방한기간중 극동개발과
과학/기술협력 분야등 몇개의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한국측 경제인들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