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정책 급선회 정부내서도 "반발"..."빈주적여론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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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민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대구서갑구 보궐선거 지원에 이어
22일 충북 진천/음성을 방문, 관공서와 시장을 돌며 이 지역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허탁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
이날 상오 박찬종 김정길의원과 함께 진천에 도착한 이위원장은 읍내
귀빈장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보궐선거는 3당합당이후 최초로
국민의 심판을 받는 계기가 될것"이라면서 "여당일색의 충청권에서 반드시
야당의석을 하나 만들겠다는 확신을 갖고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
한편 선거대책본부장인 박의원은 "진천/음성선거는 여당과 1대1로
맞붙었기 때문에 선거전력구사가 용이해졌다"면서 "100여명의 중앙당인력을
투입해 투개표때까지 이곳에 머물면서 지원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해
민주당측은 대구보다도 진천/음성쪽에 더 비중을 두는 듯한 인상.
이위원장 일행은 이날 음성읍내 관공서와 시장을 돌면서 선거지원활동을
벌인데 이어 23일 하오에는 진천읍에서 지구당창당대회를 개최, 본격적인
지지호소에 나설 계획.
한편 진천군 선관위는 21일 하오 민주당측이 지구당창당대회를 알리는
벽보를 부착하면서 벽보내용에 허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명기한 것은
국회의원선거법 제 40조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 민주당측에 주의를
촉구하고 벽보의 자진철거를 요구.
22일 충북 진천/음성을 방문, 관공서와 시장을 돌며 이 지역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허탁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
이날 상오 박찬종 김정길의원과 함께 진천에 도착한 이위원장은 읍내
귀빈장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보궐선거는 3당합당이후 최초로
국민의 심판을 받는 계기가 될것"이라면서 "여당일색의 충청권에서 반드시
야당의석을 하나 만들겠다는 확신을 갖고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
한편 선거대책본부장인 박의원은 "진천/음성선거는 여당과 1대1로
맞붙었기 때문에 선거전력구사가 용이해졌다"면서 "100여명의 중앙당인력을
투입해 투개표때까지 이곳에 머물면서 지원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해
민주당측은 대구보다도 진천/음성쪽에 더 비중을 두는 듯한 인상.
이위원장 일행은 이날 음성읍내 관공서와 시장을 돌면서 선거지원활동을
벌인데 이어 23일 하오에는 진천읍에서 지구당창당대회를 개최, 본격적인
지지호소에 나설 계획.
한편 진천군 선관위는 21일 하오 민주당측이 지구당창당대회를 알리는
벽보를 부착하면서 벽보내용에 허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명기한 것은
국회의원선거법 제 40조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 민주당측에 주의를
촉구하고 벽보의 자진철거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