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과 함께 새로 출발한 경제팀은 기존의 형평과 안정을 중시하던 정책
에서 탈피, 어느정도의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과감한 성장위주 정책을 펼
것으로 보여 조만간 각종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여러가지 부양조치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것이 금리인하 조치이다.
<>금리인하폭은 예대금리 공히 1%P정도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리인하는 수신고의 감소와 증시로의 자금유입을 촉진시킨다는 일반적인
효과이외에도 기업의 금융비용에 직접 영향을 미쳐 부채비율이 상이한 각
개별기업의 수지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가의 선행성을 감안할 경우 미시적으로나마 주가의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의 경우 여신금리와 수신금리가 똑같이 내릴 것으로 보여 Margin에는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수신고의 감소로 여수신의 절대액이 줄어듦에
따라 수지악화가 예상된다.
<>12월결산법인의 업종별 부채비율 (단위 : %)
- 어업 192.6, 광업 128.7, 식료 329.5, 음료 360.4, 의복 206.8, 목재
97.8, 제지 178.6, 석유화학 175.1, 고무 175.0, 제약 139.0, 비금속광물
277.6, 철강 559.1, 비철금속 103.8, 전기 125.9, 종합건설 114.8, 도소매
159.4, 운수창고 149.1, 은행 96.8.
- 제조업계 215.8, 은행제외 177.8
- 총계 :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