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함께 한국, 미국이 13일 불공정무역국으로 기업가 여론조사에
나란히 지목됐다.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비즈니스 스쿨인 국제경영개발연구소와 다보스에서
연례회의에 참석한 세게경제포럼 소속 34개국 기업인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장 불공정한 무역상대국으로 일본이 52.19%를
얻어 선두에 꼽혔으며 다음으로 한국이 8.86%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8%를 얻은 미국의 차지했으며 이어 <>대만(6.57%) <>프랑스(4.86%)
<>브라질(4%)이 차레로 지목됐다.
이 조사에서 한국은 국제비즈니스계의 떠오르는 별 부문에서 34.21%를 얻어
1위로 아울러 뽑혔으며 이 부문 2위는 10.2%의 타이가 차지했다.
한편 첨단기술이나 발명을 상품화하는데 가장 뛰어난 국가로는 73.99%의
압도적 기업인들이 일본을 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