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2부 이종왕 검사는 13일 전교조결성과 관련, 국가공무원
법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교조 위원장 윤영규 피고인(57.전남체고교사)에게 원심대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기부금품 모집법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전교조 사무처장 이수호 피고인(41)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