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외경제개방기수인 강동성 성장 엽선평(고 엽검영원수 아들)이
이붕 후임으로 오는 20일 개최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의회)에서 중국의
총리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고 9일 홍콩 경제일보가보도했다.
이 신문은 엽선평이 중국총리로 발탁되지 않으면 조의림 부총림 후임으로
경제담당부총리직을 맡을 가능성은 아주 높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붕총리와 조의림 부총리가 각각 총리/부총리직을 사임하더라도
6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책최고 결정기구인 당정치국 상무위원직을 계속
고수할 것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