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정보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산분야
전문가를 확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단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는 이 정보화 진단지도는 컴퓨터를
이용한 공장자동화, 경영관리 전산화, 유통관리 자동화, 전산망 구성등을
주로 하고 있다.
중진공은 정보화사업 지원을 위해 이미 내부 인력 25명과 정보화사업
지원단에 등록한 52명의 외부전문가등 모두 77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했으며
올 한햇동안에 모두 30여개의 중소기업에 대해 진단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지도 대상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도비용을 종업원
20인이하의 소기업인 경우 1인 1일기준 1만6,000원, 20인이상의 중기업은 2만
2,000원으로 최소화했고 정보화계획의 타당성 검토에 드는 비용은 면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