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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장품, "르까프" 브랜드 도입..국내업체간 계약체결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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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한국화장품은 신발전문업체인 (주)화승의 "르까프" 브랜드로
    남성용 스포츠화장품을 생산, 판매키로 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비자층의 세분화에 의한 차별화전략을
    적극 추진중인 한국화장품은 스포츠인들을 대상으로한 스포츠화장품을
    개발, 판매하면서 여성적인 이미지의 기존 화장품 브랜드보다는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신발업체의 브랜드를 도입키로 하고
    화승측과 브랜드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국내기업들이 상당한 상표사용료를 지불하고 외국의
    유명브랜드를 도입한 경우는 많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국내업체끼리
    국산 고유브랜드를 도입키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르 까프" 상표로 생산, 판매하게 되는
    스포츠화장품에 대해 전체매출의 3%를 로열티 (상표사용료) 로 화승측에
    지급하는 한편 판매망도 기존의 한국화장품 전국 특약점 뿐 아니라
    화승의 "르 까프" 전국 직매장 96개소까지 확대했다.
    한국화장품이 내놓을 스포츠화장품은 기초용으로 스킨로션 3계절용
    4개품목, 향수 1개품목등 모두 5개의 품목을 먼저 생산, 오는 3월부터
    시판에 들어가고 올해안으로 근융이완제, 바디맛사지 로션등 스포츠인들이
    필요로 하는 8개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스포츠화장품 시장은 연간 약 500억원으로 추산되는데 한국화장품
    은 올해 이 부문 매출목표를 43억원으로 설정해 놓고 있다.
    화승측은 이미 지난 87년 에이레의 더너스사와 볼리비아의 먼디스사에
    각각 매출의 5%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상표를 수출한데 이어
    3번째로 한국화장품과 상표권 사용계약을 체결했는데 로열티 수입외에도
    브랜드를 더한층 확산시킬 수도 있어 2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 및 신발업계의 정상기업간 브랜드 공유를 통한 판매전략은
    외제선호풍조에 편승한 무절제한 외국브랜드 도입 추세에 경종을
    울려주고 외화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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