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소련은 오는 4월 평양에서 한반도정세와 아/태지역에서의 평화및
안전보장문제를 주제로 공동학술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모스크바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최근 북한사회과학자대표단(단장 사회과학원
부원장 김철식)이 모스크바를 방문, 소련과학원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극동
아시아의 역사연구등 공동연구사업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학술
토론회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