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은행 정기 주주총회가 20일 부산은행과 강원은행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부산은행은 이날 상오 부산 본점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된
이창희 행장을 유임시켰으며 배당률은 지난해와 같은 3%로 결정했다.
강원은행도 이날 상오 춘천 본점에서 총회를 갖고 홍성숙 행장의 재임
여부를 이번에 거론치 않고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7월 임시주총을 소집,
논의키로 하는 한편 박관호 상무와 남기선감사를 유임시켰으며 배당률은
지난해와 같은 7%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