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수출은 오는5월이후에나 회복될것 같다.
14일 상공부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수출은 1월이후 감소추세가
이어지다가 5월부터나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달의 자동차수출은 1만2,000여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6%가
줄었다.
현대의 구형엑셀이 지난해봄 많이 수출돼 오는 4월까지는 상대적인
감소로 나타날것 같다.
올해도 미국시장의 수요위축과 한국산자동차의 판매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우리의 수출신장이 힘겨울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수출시장의 다변화노력과 수출차종의 다양화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늘어날것 같다.
올해 자동차수출은 상반기에 16만여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이상
감소하고 하반기에는 26만여대로 50%이상 증가, 연간으로 20%정도의 신장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