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대립에서 협의관계로 성숙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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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가 올들어 현재까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줄고 노사관계도
지난 2-3년간의 극렬한 대립관계에서 원만한 협의관계로 전환하는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올들어 분규발생 대폭 줄고 요구 서로 자제 ***
이같은 현상은 그동안 노사분규의 여파로 각 기업체가 큰 피해를 입어
사용자뿐만 아니라 결국 노동자들에게도 손해가 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진데
다가 최근 경제침체의 책임이 상당부분 노사의 강경대립에 따른 악성분규에
있는 것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해하고 있어 노사 양측이 모두 무리한 요구를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2일까지 발생한 노사분규는 전산업
29건, 제조업 1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94건과 58껀에 비해 각각 69.1%와
67.2%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상공부 "분규는 서로 피해" 인식확대 ***
또 올해 분규가 일어난 기업의 경우 대부분 타결이 쉽게 돼 현재 분규가
진행중인 기업은 전산업 10건, 제조업 7건 (작년부터 분규가 진행중인
전산업 5건, 제조업 4건은 제외)등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61.5%와
46.1%가 줄었다.
노사분규가 줄어들면서 분규로 야기되는생산과 수출의 차질도 현저히
줄어 들고 있은데 현재까지 상공부가 광장하는 제조업체에서 노사분규로
야기된 생산차질액은 415억원, 수출차질액은 1,080만달러로 작년동기의
5,680억원과 2억3,900만달러에 비해 각가가 9.7%와 95.5%가 감소했다.
현재 노사분규가 진행중인 업체는 이달들어 분규가 발생한 현대중공업과
대한광학공업, 청산(부산의 지갑제조업체)과 지난달 발생한 크라운전자,
남영섬유, 한국수미다전기, 아세아스와니, 대한마이크로전자, 동신화학,
명성전자 등이다.
그런데 현재 업종별 공동교섭에 대부분 기업의 노사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임금인상율에서도 노사가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고 있어
올봄에 본격화될 대부분 기업의 노사교섭이 원만한 타결점을 찾아 끝날
전망이다.
지난 2-3년간의 극렬한 대립관계에서 원만한 협의관계로 전환하는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올들어 분규발생 대폭 줄고 요구 서로 자제 ***
이같은 현상은 그동안 노사분규의 여파로 각 기업체가 큰 피해를 입어
사용자뿐만 아니라 결국 노동자들에게도 손해가 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진데
다가 최근 경제침체의 책임이 상당부분 노사의 강경대립에 따른 악성분규에
있는 것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해하고 있어 노사 양측이 모두 무리한 요구를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2일까지 발생한 노사분규는 전산업
29건, 제조업 1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94건과 58껀에 비해 각각 69.1%와
67.2%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상공부 "분규는 서로 피해" 인식확대 ***
또 올해 분규가 일어난 기업의 경우 대부분 타결이 쉽게 돼 현재 분규가
진행중인 기업은 전산업 10건, 제조업 7건 (작년부터 분규가 진행중인
전산업 5건, 제조업 4건은 제외)등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61.5%와
46.1%가 줄었다.
노사분규가 줄어들면서 분규로 야기되는생산과 수출의 차질도 현저히
줄어 들고 있은데 현재까지 상공부가 광장하는 제조업체에서 노사분규로
야기된 생산차질액은 415억원, 수출차질액은 1,080만달러로 작년동기의
5,680억원과 2억3,900만달러에 비해 각가가 9.7%와 95.5%가 감소했다.
현재 노사분규가 진행중인 업체는 이달들어 분규가 발생한 현대중공업과
대한광학공업, 청산(부산의 지갑제조업체)과 지난달 발생한 크라운전자,
남영섬유, 한국수미다전기, 아세아스와니, 대한마이크로전자, 동신화학,
명성전자 등이다.
그런데 현재 업종별 공동교섭에 대부분 기업의 노사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임금인상율에서도 노사가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고 있어
올봄에 본격화될 대부분 기업의 노사교섭이 원만한 타결점을 찾아 끝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