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주선(ADL)과 등락비율(ADR)이 다시 반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일시 약세를 보였던 증시 내부에너지가 다시 축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최근 25일동안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비율로 증시 내부에너지의
강도를 나타내는 ADR는 현재 80%를 약간 웃돌고 있다.
지난주 90%에 비해서는 낮아졌지만 지난 5일 80%보다는 조금 높아졌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중순이후 ADR의 저점이 점차 높아지는 한편 ADL도
새로운 저점을 형성하지 않고 있어 중장기적인 증시 내부에너지는 축적
과정을 밟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