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4일 창원 KBS공개홀에서 열리는 경남도지부결성
대회(위원장 최영근부총재)에 참석, 옥내시국강연회를 갖고 민정, 민주,
공화 3당통합추진등 통합정국에 임하는 당의 입장과 대응방안을 밝힐 예정
이다.
*** 야권통합방안 / 당지도체제 소신피력 ***
김총재는 이날 하오의 시국강연에서 3당통합은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 것
으로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야권통합방안 <>지역당탈피
및 집단지도체제로의 전환등 당의 진로 <>2월 임시국회대책및 통합저지
1,000만서명운동전개등에 관해 자신의 소신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총재는 3일 하오 마산으로 내려갈 예정이며 4일 "3.15탑"에 헌화하고
경남도지부결성대회에 참석한뒤 이날 하오 귀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