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산법인인 증권사들의 89회계연도 배당률이 전기에 비해
최소 2%포인트 이상 낮아질 전망이다.
이는 증권사들의 세후순이익 총액은 전기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며
지난해 대규모 유/무상증자게 따른 자본금 증가로 납입자본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0일 대신경제연구소가 상장 21개 증권사의 89회계연도 예상순이익을
추정, 회사별 배당한도를 분석한데 따르면 각 증권사들이 예상 세후순이익을
전액 배당금으로 지급할 경우 배당률은 평균 1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