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 20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다.
*** 후기대입고사일인 22일 예년기온 되찾아 ***
이날 춘천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로 대한추위가 몰아닥친 것을 비롯
수원 영하12도, 서울 청주 영하 11도등으로 전국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기상대는 21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중서부지방 영하 17도-영하8도, 영동과
남부지방 영하6도-영하1도등 강추위가 계속된 후 후기대 입학학력고사일인
22일께 예년기온(최저기온 영하4도)을 되찾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대는 또 전국이 이동성고기압의 후면에 들게되면서 점차 흐려져 서울
경기지방은 21일 밤늦게 눈이 조금 내리고 22일에도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