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쇠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이 10일부터 각각 4%, 19%씩 오르게
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쇠고기 연동고시가격은 현재 500g당 4,900원에서
5,100원으로, 돼지고기 연동가격은 500g당 1,3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연말과 설날등 육류소비 성수기로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도매시장
지육 경락가격과 산지 소값이 크게 오른데 따른 것이다.